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권 태그 토너먼트 (문단 편집) === 캐릭터 간 밸런스 === 캐릭터 밸런스는 매우 나쁘다. 상위권 캐릭터는 지나치게 강하고, 하위권 캐릭터는 지나치게 약하기 때문. 철권TT가 [[철권 3]]의 업그레이드 판인 만큼 철권 3에서 강했던 캐릭터는 철권TT에서도 강한데 캐릭터 간의 밸런스는 철권 3보다 더욱 더 나빠졌다. 최강 캐릭터 라인과 최약체 캐릭터들과의 성능 차이는 매우 크다. 여기에 [[레이지(철권)|레이지]] 시스템 역시 좋은 설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조합과, 그렇지 않은 조합과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편이다. 철권TT는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풍신류]] 캐릭터들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으로 비 풍신류 캐릭터 중에는 강캐릭터로 손꼽히는 캐릭터는 많지 않다. 철권TT의 최강급 라인은 한국 기준으로는 진이 천상계 원탑으로 간주되고 그 밑으로 데빌, 카즈야, (방패) 오거를 쳐준다. 대회에서는 진-데빌-카즈야 순으로 선택률이 높고 (방패) 오거는 대회 성적에 비해 대회 선택률은 낮은 편. 카즈야는 2009년 이전까지는 대회에서 많이 활약했으나 2010년 이후로는 대회에서는 카즈야보다 데빌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며 카즈야는 이제 하는 사람만 하는 편. [[카자마 진|진]]은 콤보, 딜캐, 레이지 상성, 개싸움, 스텝, 횡이동 캐치, 이지선다, 범용성 등 모두 최상급. 여기에 진이 상성상 불리한 매치도 없어서 [[사기 캐릭터]]로 불린다. 이를 보여주듯 픽률과 대회 성적 모두 독보적. 뛰어난 기본기 성능과 압도적인 폭발력 덕에 고수층으로 갈수록 태그 팀 조합에 진은 거의 필수로 넣게 된다. 한국에서는 일단 진은 무조건 먼저 골라놓고 진의 파트너를 누구로 할 것인가가 캐릭터를 선택하는 기준이 될 정도. [[데빌(철권)|데빌]]과 [[미시마 카즈야|카즈야]]의 경우 누가 철권 태그에서 2인자인지 오랫동안 철권 커뮤니티에서 의견이 분분했는데, 한때 사기기술인 뒷잽(←LP)의 발견으로[* 뒷잽(←LP) 히트시 이득이 10프레임이라 섬광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즉 10 프레임 딜캐로 43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데 당시 킹의 국콤 대미지가 44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말도 안 되는 사기기술이었다.] 한때 진보다 더 강한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을 정도. 또한 카즈야는 앉은 상대에게 맞추면 회피불능으로 [[풍신권]]이 들어가는 우종락, 강력한 콤보를 먹일 수 있는 [[기원초]][* 엄밀히 말하면 태그1의 카즈야는 초풍이 없었지만 초풍과 동일한 발동속도와 판정을 가진 무족 풍신권이 있었다. 다만 진 초풍과는 달리 막히면 -10 프레임 딜레이가 있다.], 파워도 강하고 눈으로 보고 막기 힘든데다가 딜레이마저 없는 하단기 퇴쇄(↙RK), 그리고 풍캔더퍼(풍신스텝 캔슬 더블 어퍼)와 [[나락쓸기]]의 이지선다 등이 매우 강력했다. 그리고 데빌의 더블 어퍼보다 발동이 빠르고(10프레임) 양방향 횡신을 모두 잡는 더블 어퍼, 헤이하치/데빌의 풍신권보다 미세하게 리치가 길고 판정이 좋은 카즈야의 풍신권, 무족(→n)이라는 뛰어난 횡이동 기술을 보유하고[* 횡신 + 무족을 사용하면 화랑의 더블 플라밍고처럼 횡신을 연속으로 2번하기 때문에 뒤잡기 혹은 옆잡기가 굉장히 용이하다.] 진으로 왼손잡기시 파트너가 카즈야라면 추가타로 대시 귀종루(←RK, 일명 뻥발)가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사소한 이점이 있는 카즈야를 더 높게 치기도 했지만[* 준도 가능.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숨겨진 기술 문단의 카자마 진의 강화 선축(더블 니 드롭) 참조.], 오직 카즈야에만 있는 약점들과[* 무족 스탭(→n)의 커맨드가 태그 크로스 촙(태그중 →→nAP)과 태그 슬라이딩(→→nRK)와 겹쳤던 탓에 두가지 모두 사용할 수 없다. 데빌/엔젤은 크로스 촙만 사용할 수 없고 슬라이딩은 사용할 수 있다.] 중단기가 데빌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 따라서 이제는 카즈야보다 조작이 훨씬 간단하면서도 운용이 쉽고, 체력까지 높은 데빌을 더 높게 쳐주는 편이다. 서서 사용할 수 있고 카즈야의 더블어퍼보다 딜레이가 적은 사기적인 성능의 13프레임 중단 띄우기인 더블어퍼와 팔다리 리치가 길고, 풍신류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양방향 횡신을 모두 잡는 [[나락쓸기]]를 가졌는데, 데빌 특유의 포즈 때문에 보고 막기가 가장 힘들다. 게다가 카즈야 vs 데빌의 상성까지 데빌이 더 우세하다.[* 카즈야/데빌의 풍신권을 서서 막으면 데빌은 펀치 리치가 길어서 [[섬광열권|섬광]]으로 딜캐가 가능하지만 카즈야는 불가능. 카즈야의 더블어퍼 2타가 높은 확률로 데빌을 헛치지만 데빌의 더블어퍼는 카즈야 상대로 헛치는 경우가 없다.] 데빌은 진의 추돌(기상어퍼) 딜캐도 가능하다.[* 추돌은 가드시 진의 프레임손해가 -12라서 데빌로는 발동속도 12프레임의 악마발(↘RK)로 딜캐가 가능.] 물론 데빌도 카즈야에 비해 하단기가 약하고 횡신각이 좁고 레이지가 안 켜진다는 단점은 있다. (방패) [[오거(철권)|오거]]의 경우 철권 3 시절보다는 약해졌지만 여전히 인피니티 킥, 쿠나이 달리기, 잔월 등 고성능 기술들로 무장하고 있고, 중형 캐릭터라서 카즈야/데빌의 더블 어퍼 같은 일부 띄우기 기술에는 콤보를 맞지 않으며, 여기에 높은 방어력과 강력한 한방 등으로 인해 위의 캐릭터들과 함께 최상급 라인을 차지하고 있다. 풍신권처럼 막 지르기 쉬운 기술은 없어서 딜캐 위주로 운영해야 하지만, 높은 방어력과 대미지로 이를 보완하고도 남는다. 카즈야/데빌한테 상당히 강하다는 것도 장점.[* 중형 캐릭터 판정이라 오거/트루 오거는 카즈야/데빌의 더블 어퍼에 뜨지 않는다. 데빌의 오른 어퍼에 추가타가 들어가지 않는다. (오른 어퍼 노멀 히트시 거리가 많이 벌어져 공콤 불가) 카즈야/데빌의 더블 어퍼 2타를 헛치게 할 수 있다. 초풍이 없는 카즈야/데빌은 오거 형제 상대로 딜캐를 당하며 데빌의 나락은 제자리 컷킥이나 인피니트 킥으로 완벽하게 응징할 수 있다.] 오거/트루 오거는 본인 뿐만 아니라 파트너의 레이지도 안 켜지는 단점이 있다. 예전에는 풍신류에 비하면 많이 밀린다는 견해가 많았으나, 이후로는 평가가 많이 올라서 일부에서는 오거가 진보다도 더 강력한 캐릭터가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웨이브, 초풍 등을 자유자재로 쓸 줄 알아야 성능이 빛을 발하는 풍신류와 달리 오거는 조작면에서 딱히 어려운 게 없어 가성비로 따지면 오히려 풍신류보다도 더 낫다고 볼 수도 있다. 한국 말고도 철권 태그 1의 인기가 높은 페루 같은 국가에서는 진보다 (방패) 오거를 더 많이 선택하고 더 높게 평가할 정도. 4강 이외의 강캐 라인으로는 헤이하치, 브루스, 트루 오거, 줄리아, 미셸, [[엔젤(철권)|엔젤]][* 데빌 2P 캐릭인 데빌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라 일부러 엔젤을 선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팔 리치가 너무 짧은데 더블어퍼가 밥줄인 캐릭터에게 짧은 팔 리치는 치명적인 단점이고, 결국 이 짧은 리치는 앞서 언급했던 특권들을 모조리 깎아먹기에 충분했다. 데빌과 비교해 레이지가 존재한다는 장점이 있다. 콘솔판에서는 카즈야/엔젤 조합이라도 가능해 카즈야/데빌 변신 대신 태그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아케이드판은 카즈야를 선택한 상태에서 엔젤을, 또는 엔젤을 선택한 상태에서 카즈야를 선택하면 강제적으로 데빌이 선택되어서 엔젤을 선택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 등이 있는데 이들은 4강 바로 밑급으로 쳐준다. [[미시마 헤이하치|헤이하치]]는 캐릭터 성능이 철권 3보다 약화되었고, [[나락쓸기|나락]]이 약해서 하단기가 약하고 체력이 너무 낮아서 데빌/카즈야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풍신권#s-2|초풍신]]도 있고 강력한 중단기가 많고 콤보 대미지는 카즈야/데빌 이상이라 다루기에 따라 카즈야/데빌 이상의 성능을 내기도 했다. [[브루스 어빈|브루스]]는 강력한 공중콤보와 풍신류 만큼이나 강력한 딜캐 때문에 비풍류 중에서는 (방패) 오거와 함께 투탑이다. 특히 풍신류 상대로 강하고[* 카즈야/데빌의 더블 어퍼 1타와 2타 사이를 ↙ + RK로 부술 수 있다.] 철권 태그 최강자 진과의 대결에서도 은근히 강해서[* 추돌(기상어퍼)을 가드하고 →RP RK가 들어간다는게 컸다. 대부분의 경우 진이 웨캔기어로 이지선다를 걸때 가드 당해도 안전한 추돌을 위주로 쓰게 된다. 그런데 브루스는 그런 추돌도 확실하게 응징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전에서는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 다만 횡신을 잡지못하는 전진형 기술이 많아 횡신에 취약하고 하단기가 약해 오히려 비풍류 캐릭터(레이, 샤오유, 화랑, 백두산, 간류 등) 상대로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오거(철권)|트루 오거]]는 (방패) 오거와 기술셋이 비슷하면서도 팔 리치가 길고 허리케인 믹서(일명 '뿔치기') 같은 강력한 기술도 있어서 폭발력 하나만큼은 (방패) 오거 이상이다. 다만 횡각이 좋지 않고 뚱캐 판정이라 한번 잘못 뜨면 게임이 역전당하기도 쉬워 안정성은 방패 오거보다 낮다. 특히 요시미츠, 안나, 레이 같은 특정 비풍류한테는 거의 이길 수 없을 정도로 상성상 불리하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잘 선택되지 않고 보통 (방패) 오거와 태그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줄리아 창|줄리아]], [[미셸 창|미셸]]은 발동이 빠르고 후딜이 낮은 기술이 많고 횡신도 좋고 콤보도 강력해 고수층에서 재평가받고 있다. 줄리아와 미셸은 거의 비슷한 캐릭터인데 미셸은 줄리아보다 화력이 좋고 횡신기가 다채롭지만, 체력이 낮고 택졸기가 불가능해서 줄리아가 더 안정적이다. 따라서 미셸 단독으로 나오기보다는 줄리아와 같이 세트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밖에 [[브라이언 퓨리|브라이언]], [[레이 우롱|레이]] 정도까지가 대회에서 볼 수 있는 마지노선. 하위권 티어로는 [[폴 피닉스|폴]], [[니나 윌리엄스|니나]], [[로저 주니어|로저]]/[[알렉스(철권)|알렉스]] 등이 있으며, [[카자마 준|준]], [[쿠니미츠]]는 선택하는 유저 자체를 보기 힘든 최하위권 티어이며, [[프로토타입 잭|P잭]]은 아예 캐릭터 취급조차 안해줄 정도로 독보적인 최약체. 당시에도 그랬지만 출시된지 20년이 넘은 2023년 현재도 유저 수준이 높은 한국 오락실에서는 진, 데빌, 카즈야, 브루스, 헤이하치를 비롯한 상위 6~7 캐릭터만 주야장천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진은 반드시 집어넣을 정도. 이를 반영하듯 캐릭터 선택비율도 풍신류와 브루스의 선택률이 압도적이다. (방패) 오거는 당시에는 높은 성능에 비해 선택비율이 그렇게 높지 않았고, 줄리아와 미셸은 예나 지금이나 성능에 비해 선택비율이 낮다. 폴과 로우는 콤보 및 컨트롤이 쉬워서 성능에 비하면 선택비율이 높은 편. 대회에서도 출시된지 오래되어 연구가 충분히 된 게임이라 상위 대회급에서는 어지간하면 강캐들만 모습을 비추고, 그 중에서도 진, (방패) 오거/트루 오거, 데빌, 카즈야, 브루스 정도만 보이는 경우도 흔하다. 다만, 출시 당시에 밸런스가 상당히 좋다고 평가받았던 격투게임도 극한까지 연구된 현재에는 최상위권 캐릭터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된 사례를 보면[* 출시 당시에 밸런스가 상당히 좋다고 평가받았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KOF 98]]도 게임이 극한까지 연구된 현재에 와서는 결국 [[이치고크]]로 정립되었고,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SF3TS]]도 결국 춘리나 윤, 켄, 더들리 같은 몇몇 강캐들이 득세하고 있다.] 비단 태그1만의 문제는 아니다. 다만 유념해야 할 것은 상술된 밸런스는 한국 기준이다. 철권 태그는 꽤 오랜 시간 동안 페루가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었기 때문에 페루에서 매기는 캐릭터 랭크가 더 정확할텐데 페루 유저들이 평가하는 캐릭터 랭크나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한국과 좀 다르다. 따라서 페루 유저들이 평가하는 캐릭터 랭크가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